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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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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산재적내재성 뇌교종 임상 1·2상 FDA와 협의

 지트리비앤티(28,950 -2.20%)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OKN-007’을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DIPG)의 희귀소아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 1·2상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지트리비앤티는 이번 논의을 통해 FDA로부터 임상의 환자군 선정, 용량 결정, 종양 진행 평가 계획 등 중요 사항에 대해 동의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소아 희귀질환이란 점을 고려해 비교군을 실제 임상 시에 모집하는 대신, 기존 환자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FDA는 이번 협의에서 약동력학 평가와 표준 방사선 치료법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조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는 중증 소아 희귀질환인 DIPG 치료제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것이란 해석이다.FDA는 희귀 또는 중증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소아 희귀질환의 경우는 효과가 충분히 입증될 경우 빠른 시간 내 판매를 허가한 사례도 있다. 2019년 사렙타 테라퓨틱스의 뒤센형 근이영양증 치료제인 ‘Vyondys53’은 임상 1·2상만으로 신약 허가를 받았다. 2017년 바이오마린의 바텐병 치료제인 브리뉴라는 임상 1·2상의 단계에서 허가받았다.관련 기사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2083499i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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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교모세포종 치료제(OKN-007) 임상 2상 피험자 투여 시작

–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NDA 신청예상지트리비앤티(115450)는 지난 26일 기업설명회에서 미국 내 자회사인 오블라토(Oblato)를 통해개발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피험자 투여가 시작되었다고 알리며, 이번 임상 2상의 결과를 통해 희귀질환인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신약허가 가능성을 밝혔다.지트리비앤티는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OKN-007 주사제와 경구용 테모졸로마이드(TMZ)의 병용투여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을 승인 받아, 미국 내 Wake Forest 대학병원과 Henry Ford Health System 외 6개 병원에서 교모세포종 재발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다.지트리비앤티 양원석 대표이사는 “지난 임상 1b상의 최고 용량을 투여 받은 피험자 9명의 OS(전체생존기간)의 중간값은 21개월로, 표준치료제인 Avastin의 경우 OS가 9.1개월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 OKN-007의 뛰어난 효능이 입증되었다”고 밝히며 “이번 임상 2상은 현재 피험자 2명의 투여가 시작되었고 현재까지 그 경과가 매우 좋으며, 연내까지 4명의 환자 등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지트리비앤티는 최근 2019년 저산소증에 의한 암 조직의 대사 연구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의 Gregg Semenza 박사의 개발 자문 참여등을 통해 OKN-007을 이용한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관련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2710542158951

2020-11-27
145

지트리비앤티, 美교모세포종 진단환자에게서 OKN-007 치료효과 확인

  지트리비앤티(대표 양원석)가 미국 오클라호마의 교모세포종 진단환자에게서 OKN-007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클라호마 지역내 주요 일간지인 Oklahoman을 통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Mike Schuster는 신약후보물질인 OKN-007을 투약하고 실제 치료 효과를 보면서, 발병 후 5번째 추수감사절을 맞은 사례가 소개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Mike Schuster는 지난 2015년 처음 교모세포종이 발병하여 수술을 했으나, 2017년 교모세포종이 재발되어 OMRF(Oklahoma Medical Research Foundation)에서 발견된 물질로 현재 지트리비앤티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OKN-007’의 임상시험에 참가하고 있으며, 5년이 지난 지금도 생존해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교모세포종은 뇌암의 가장 악성의 형태로 생존율이 매우 낮으며, 그 예후가 굉장히 좋지 않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재발성 교모세포종을 치료하기 위한 표준치료제는 있으나 표준치료제에 내성이 생기거나 불응성 환자의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 대안이 없다. 교모세포종이 진단되기 시작한 이래 5년 이상 생존자는 20명 중 1명에 불과한 실정으로서 Mike Schuster는 그 20명 중에 한 명으로 기록 되었다.관련기사 : http://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137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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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의 일종으로 사망률 높고 치료제 없는 교모세포종에 새로운 치료법 제시

 – 신약 OKN-007, 미식품의약품 모든 암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향후 고형암 및 희귀암 치료제 개발 응용 기대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 美 뇌종양학회에서 교모세포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현숙 교수가 최근 열린 2020 뇌종양학회(Society for Neuro-Oncology, SNO) 연례학술회의에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약 교모세포종 치료제(OKN-007)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IIT, investigator initiated trial)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2020 미국 뇌종양학회(SNO)는 40개국 2,600명 이상의 신경종양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뇌종양 연구가 논의되는 세계 최대의 신경종양학회이다. 이번 학회에서 김현숙 교수는 교모세포종을 진단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법인 방사선 치료와 테모졸로마이드(Temozolomide)를 투여 받는 환자들에게 신약 OKN-007을 병용투여 했을 때 안전성과 약물이 체내에 흡수되어 대사 내 농도 변화 등을 측정,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OKN-007 투여 횟수에 따라 총 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개의 집단(cohort)으로 연구를 진행, 집단 1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안정성 확인을 위해 나머지 1개 집단의 추가 환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효능 용량 평가를 위해 연구 대상자를 총 25명까지 모집해 연구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교모세포종은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는 뇌종양의 일종으로 뇌에서 발생하는 치명률이 가장 높은 악성종양이다. 보통 방사선 치료와 테모졸로마이드는 경구용 치료제를 뇌종양의 표준치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약물 저항성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번 임상연구에서 에서 사용된 신약 OKN-007은 항암 치료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켜 테모졸로마이드에 저항성이 생긴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 교수는 “전체 뇌종양의 12~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교모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 항암 치료를 해도 평균 생존 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하여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신약 OKN-007은 지난 8월 미식품의약품(FDA)로부터 악성 뇌교종(Malignant Glioma)의 범주에 해당하는 모든 암종에 폭넓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 받아 향후 폐암 등 고형암 및 희귀암으로 적응증 확장을 통한 혁신적인 암치료제로 개발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약 OKN-007를 개발하고 이번 임상을 주도한 지트리비앤티는 다양한 뇌교종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미식품의약품(FDA) 승인 하에 Wake Forest병원, Henry Ford병원 등 미국 전역의 6곳의 암 전문 병원에서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OKN-007과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 2상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2013년 국가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분당차병원은 난치성 질환(신경계, 안질환, 근골격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 등 다양한 임상연구를 수행하며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관련기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81206625967032&mediaCodeNo=257&OutLnkChk=Y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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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등 후기임상 파이프라인 ‘주목’

 기술수출 ‘잭팟’ 기대…선계약금 비중 높아 리스크↓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권리반환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감소시킬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선계약금의 비중을 높게 잡아 계약 해지에 따른 권리반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후기임상 파이프라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업체가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후 계약이 파기됨에 따라 해지 또는 반환된 계약액은 전년대비 약 4배가량 늘어 2020년 계약금액만 사상 최대인 7조8819억원을 기록했다.국내 업체의 권리 반환 이유는 임상 초기 단계일수록 선계약금의 비중이 낮고 개발 단계 별로 받는 마일스톤과 향후 매출에 따라 받게 되는 로열티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다음으로 임상 초기 단계일수록 신약 승인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다. 통상 임상 초기 단계일수록 신약 승인까지 이어질 확률은 10~20% 수준 밖에 되지 않아 중간에 계약이 해지될 확률은 80~90% 수준으로 매우 높다.국내 신약개발회사가 신약후보물질을 해외로 기술 수출한 뒤 임상이 실패하거나 중단되는 경우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해지된 계약금은 그보다도 큰 금액을 웃돌고 있다. 올해 기술수출 계약이 파기된 국내 신약개발회사로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한미약품, 코오롱생명과학이 있다.이러한 선례를 참고해 국내 업체는 기술수출 계약 시 선계약금의 비중을 높게 잡아 계약 해지에 따른 권리반환 리스크를 줄이는 등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수출계약 후 계약 반환 및 해지에 따른 막대한 손실을 감소시킬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통상적으로 임상 단계가 높은 상황에서 계약이 체결될 수록 기술수출 계약 시 조건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어 선계약금의 비중이 커지는 동시에 추후 계약 해지통보를 받는 권리반환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후기 임상 단계에서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업체는 메지온, 에이치엘비, 지트리비앤티 등이 있다.메지온은 지난 6월 ‘유데나필(단심실증환자 치료제/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 동일성분)’의 신약허가신청(NDA)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 완료하고 최종 신약승인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에이치엘비는 간암치료제인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은 다국가 임상 3상의 시험계획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임상 3상을 통해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을 함께 투여한 간암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치료제(RGN-259)’는 앞서 완료된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한 뒤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특성상 반복재현을 요구하는 FDA의 기준에 맞춰 3차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이미 임상 3상의 안전성과 효력이 확인된 만큼 이번 임상 결과에 따라 신약 허가 제출이 기대돼 앞으로의 기술수출 가능성이 주목된다. 후기임상 단계에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선계약금이 전체계약금과 비슷하게 책정해 기술수출 계약 후에도 기술반환에 대한 리스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업계 관계자는 “후기 임상단계에서 기술 수출 계약이 진행된다면 기술 수출 계약에 따른 자금력이 뒷받침됨에 따라 본 임상뿐만 아니라 다른 신약후보물질의 개발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며 “시간이나 자금상황에 쫒기지 않고 임상에 온전히 집중해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므로 이러한 선순환적인 구조가 바이오 상장사가 가져가야 할 이상적인 사업모델로 보인다”고 말했다.관련기사 : http://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46332

2020-11-18
142

지트리비앤티,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결과 뇌종양학회(SNO) 발표

 – 교모세포종 치료제(OKN-007), 2020 ASCO 초록채택 이후 이번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효과 재입증지트리비앤티(115450)는 미국 오클라호마 스티븐슨암센터(OU Health Stephenson Cancer Center)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교모세포종 치료제(OKN-007)의 연구자주도 임상시험(IIT, investigator initiated trial)의 중간 결과가 2020 뇌종양학회(Society for Neuro-Oncology, SNO)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고 11일 밝혔다.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자 임상 연구는 교모세포종 치료제의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법인 방사선 치료와 Temozolomide를 투여 받는 환자들에게 OKN-007을 병용투여 하였을 때 안전성 및 약동학적인 양상과 효과에 대한 파악을 하기 위한 연구이며, 현재까지 환자 모집 상황 및 안전성 결과를 발표하였다.”고 말하며, “최근 OKN-007은 FDA로부터 악성 뇌교종(Malignant Glioma)의 범주에 해당하는 모든 암종에 대해 폭넓은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음에 따라 향후 폐암 등 고형암 및 희귀암으로의 적응증 확장을 통한 혁신적인 암치료제의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2020 미국 뇌종양학회(SNO)는 4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2,600명 이상의 신경종양학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뇌종양 연구가 논의되는 세계 최대의 신경종양학회로, 이번 임상 연구 발표에는 분당차병원 신경과의 김현숙 교수도 참여하였다.한편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4월 FDA로부터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OKN-007과 테모졸로마이드(TMZ)의 병용 투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OKN-007은 지난 8월 미국 FDA에 의해 희귀의약품 지정(ODD)되어 신약 허가 시 7년의 시장독점권 보장과 신약 허가 신청 시 일부 심사비용(User Fee)면제, 임상시험비용에 대한 세액감면 등 혜택이 적용되어 개발회사에 큰 경제적인 가치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05431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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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700명 대상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5개 임상사이트 추가, 총 20개 임상사이트 확보 완료”

 – 임상사이트 추가에 따라 일차 완료 시점(Primary completion) 11월 예상지트리비앤티(115450)가 자회사 ReGenTree, LLC를 통해 진행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ARISE-3)과 관련하여 최근 20개의 임상사이트를 확보함에 따라 임상의 종료시점을 크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수정 게시하였다.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 정보 사이트인 크리니컬트라이얼즈(clinicaltrials.gov)에 수정된 내용에 따르면 1차 평가 정보를 수집하는 예상 일차 완료(Primary completion)시점은 11월, 안전성검사 등 최종 임상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예상 임상 완료(Study completion)시점은 12월로 업데이트 되었다. 임상 사이트도 5개가 추가되어 총 20개의 미국 전역의 안과 전문 병원에서 임상 완료를 위한 환자 모집에 최종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지트리비앤티 관계자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치료제(RGN-259) 임상 3상인 ‘ARISE-1’과 ‘ARISE-2’를 각각 317명, 601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완료하였고 현재 진행중인 ‘ARISE-3’ 임상3상은 700명 피험자를 상대로 연내 종료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번 임상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사들 중 글로벌 임상에서 상당한 수의 피험자로 임상 3상 데이터를 축적하는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과 관련하여 해외 분석기관인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는 2020년 6월 발간한 리포트에서 미국 포함 9개 국가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13조 4천억으로 예측하며, 레스타시스나 자이드라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안구작열감 등의 불편함이 없다는 경쟁력이 있어 지트리비앤티가 개발중인 안구건조증치료제(RGN-259)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관련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1408253366362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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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OKN-007을 이용한 신규 기전의 항암제 개발전략 공개

 – OKN-007의 주요 기전인 TGF-β억제를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의 제한성 해결 가능지트리비앤티(115450)가 OKN-007을 이용하여 개발중인 교모세포종(GBM),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DIPG) 및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기전의 항암제 개발 전략을 3일 밝혔다.최근 면역항암제가 기존항암제의 심각한 부작용을 해소하는 혁신적인 암 치료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암 환자가 면역항암제 효과를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경우 면역항암제는 전체 환자의 15% 정도에 불과한 MSI-H(현미부수체 불안정성 대장암)에만 적용이 가능하며, 나머지 환자는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음이 밝혀져 있다. 국내 삼성서울병원 조용범, 박웅양 교수 연구팀은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 논문을 통해 벨기에 연구팀과 공동으로 환자의 유전체 정보의 분석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장암 조직 내에 미세환경을 구성하는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와 골수성세포(myeloid cell)가 TGF-β(형질전환성장인자-β)의 과다발현을 유도한다는 결과를 도출 하였고 TGF-β가 면역 억제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TGF-β는 면역항암제를 저해하는 인자이다. TGF-β는 암 세포를 면역 세포들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적인 항암제 개발을 위해서 TGF-β를 저해할 수 있는 치료제의 개발이 가장 중요하다.지트리비앤티 양원석 대표이사는 “당사의 OKN-007의 뇌종양 교모세포종 조직에서의 TGF-β저해 효과가 이미 입증된 바 있다”며 “주요 치료 메커니즘인 TGF-β 억제, HIF-1α (저산소유도인자) 억제를 통해 암세포 주변 미세환경을 관리할 수 있으며, 이러한 MOA에 대해서는 여러 동물 모델 실험의 교모세포종 조직의 biomarker 분석을 통해 데이터가 확보되어 있다”고 말했다.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신규 기전의 항암제 개발을 위해 OMRF(Oklahoma Medical Research Foundation)와 협력하여 전이성 대장암의 주요 구성 세포인 근섬유아세포에서도 OKN-007의 TGF-β 억제 효과가 있는지 동물시험을 통해 규명하는 스터디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이 스터디를 통해 OKN-007가 대장암세포에서도 TGF-β를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되면, 현재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85%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치료효과의 제한성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목표로 OKN-007 적응증의 획기적인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여, 그 결과에 따라 기존의 면역항암제들과 전이성 대장암환자 대상 병용투여 임상도 고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0309165690757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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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그레그 서멘자 박사와 미팅 가져…“OKN-007의 개발전략 논의”

 – OKN-007의 연구결과에 대해 높게 평가… 악성 뇌종양 치료제 및 타 적응증 확대를 위한 향후 개발전략에 대해 논의 진행“Oblato의 신약 후보인 OKN-007의 연구 결과는 매우 흥미로우며 이제까지의 임상 data는 뇌종양 신약으로써 매우 고무적인 가능성이 보입니다.”2019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존스홉킨스 의과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그레그 서멘자(Gregg Leonard Semenza)박사는 지트리비앤티와의 지난 27일 미팅에서 OKN-007을 이용한 뇌종양 관련 신약 개발에 대해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이번 미팅에는 OKN-007의 개발 과정에서 주요 기초 연구에 참여하였던 Oklahoma Medical Research Foundation의 릴 타우너 (Rheal Towner) 박사, 교모세포종 임상시험책임자인 Stephenson Cancer Center의 제임스 바티스티 (James Battiste) 박사, Oblato의 과학 자문위원 힌다 클라이먼 (Hynda Kleinman) 박사 그리고 Oblato의 임상책임자 강신욱 상무, 학술책임자 김경순 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제까지의 비임상 연구 결과와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개발에 관련된 전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서멘자 박사는 Oblato의 비임상 결과가 임상진입의 당위성을 충분히 보여주는 한편 지금까지 임상 data 또한 매우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하며, 대규모 임상 진입을 뒷받침할 만한 결과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미팅에서 서멘자 박사는 향후 개발 방향 결정 및 적응증 확대를 위해 필요한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임상시험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또 OKN-007이 환자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효과를 임상데이터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독성이 거의 없는 항암제인 OKN-007이 당연히 표준치료제로 개발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지트리비앤티 양원석 대표이사는 이번 미팅에 관하여 “당사는 OKN-007의 주요 기전에 대해 자문위원인 그레그 서멘자 박사와 미팅을 가짐으로써 교모세포종,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 치료제를 비롯하여 향후 적응증 확대에 관한 매우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었고, 모든 약물의 뇌전달에서 가장 큰 장벽인 혈액뇌장벽(BBB)에 대해 이미 data로 입증된 OKN-007의 강점 등에 대해 그 작용 기전을 학술적으로 더 깊이 밝힘으로써 향후 적응증 확대 및 독보적 market position 확보를 위한 많은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세계적 석학으로 구성된 자문단과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신약회사로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트리비앤티의 미국 내 자회사인 오블라토(Oblato Inc.)는 OKN-007을 이용한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DIPG, Diffuse Intrinsic Pontine Glioma)의 개발 전략 공개와 함께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FDA로부터 모든 악성뇌교종들에 대해 희귀질환지정을 Oblato가 받은 바 있다.2019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박사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 의대(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세포공학연구소의 혈관 프로그램 책임자를 맡고 있다.관련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0108420314258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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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 사이트 19개 확보… 11월내 700명 환자 투약 완료 예정

  – 기존 15개 임상 사이트에서 최근 4개 사이트 추가 확보지트리비앤티(115450)가 미국 자회사 ReGenTree, LLC를 통해 진행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3상(ARISE-3)의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지트리비앤티의 이번 ARISE-3 임상은 700명을 대상으로 RGN-259의 투여 2주 후 징후와 증상을 평가하는 임상이다. 지트리비앤티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RGN-259는 지난 두 차례의 임상 3상 ‘ARISE-1’과 ‘ARISE-2’를 통해 2주차부터 빠른 치료 효과를 확인 한 바 있으며, 기존 제품들과 달리 점안시 안구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작열감 등이 없고 시야가 혼탁해지는 시력장애 등과 같은 이상반응을 보이지 않는 안전한 약물임이 확인되었다.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ARISE-3 임상 진행 중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목표했던 시기보다 다소 늦어진 부분이 있으나, 최근 4개 임상사이트를 추가로 확보하였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추가된 임상사이트 관계자와 안구건조증 환자모집 및 투약 일정에 대한 논의를 완료하여 임상3상(ARISE-3)의 마무리를 위한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11월내 700명의 환자를 투약완료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최근 지트리비앤티는 1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안구건조증 신약개발 관련 임상3상의 진행과 함께 향후 시장독점을 위해 조성물 및 약학적 제형에 대한 특허, 안약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등 주요 지적재산권을 이미 확보함은 물론 미국 FDA를 통한 제품 승인절차가 생물의약품 허가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로 구분됨에 따라 허가 승인 시 12년의 신약 시장 독점권도 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음을 밝힌 바 있다.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과 관련하여 해외 분석기관인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는 2020년 6월 발간한 리포트에서 미국 포함 9개 국가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13조 4천억으로 예측하며, 레스타시스나 자이드라 대비 빠른 약효 발현과 안구작열감 등의 불편함이 없다는 경쟁력이 있어 지트리비앤티의 RGN-259가 2022년부터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했다.관련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3108375751796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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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美 FDA로부터 DIPG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

 – DIPG의 희귀의약품 지정(ODD)관련 美 FDA로부터 공문 수령– 악성 뇌교종(Malignant Glioma)의 범주에 해당하는 모든 암종으로 FDA에 의한 희귀의약품지정 확대 지정지트리비앤티(115450)는 미국 자회사 Oblato Inc.에서 OKN-007을 이용하여 개발중인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DIPG, Diffuse Intrinsic Pontine Glioma)치료제가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지난 18일 미국 FDA로부터 산재적 내재성 뇌교종(DIPG)의 희귀의약품지정(ODD)에 관한 공문을 수령했다.”고 밝히며 “이번에 받은 ODD는 당사가 제시한 적응증인 DIPG는 물론이고, 그 외에도 형성별아교세포종(anaplastic astrocytoma), 역형성 핍지교종(anaplastic oligodendroglioma), 역형성 핍지교성상세포종 (anaplastic oligoastrocytoma), 역형성 뇌실막세포종 (anaplastic ependymoma) 등 모든 악성 뇌교정 (Malignant Glioma)에 대해 FDA가 선제적으로 그 해당 적응증의 범위를 확대하여 희귀의약품 지정을 한다고 당사에 통보해 왔다. 이는 OKN-007의 모든 악성뇌교종 질환들에 대한 치료가능성을 FDA가 먼저 고려하여 당사에 큰 방향 제시를 해 준 것이라고 판단되며, 따라서 뇌교종 분야에서 지트리비앤티는 기존의 GBM과 이번에 지정된 DIPG를 포함하여 적어도 6개의 질환들에서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한꺼번에 받게 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말하였다.미국 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게 되면 신약 허가 신청 비용(User Fee) 전액 면제, FDA의 희귀질환 임상 펀드 지원자격, 임상시험 비용에 대한 세금 감면, 허가 취득 후 7년간 시장 독점권이 보장되는 혜택이 있다.한편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7월 DIPG의 희귀소아질환(RPD, Rare Pediatric Disease)지정을 받음에 따라 DIPG의 NDA 허가 시 우선심사바우처(PRV, Priority Review Voucher)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PV를 취득하게 되면 회사는 다른 신약 제품 허가 시 허가 심사기간을 6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다국적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매각도 가능하기 때문에 큰 경제적인 가치가 있다.관련기사 : https://www.pax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96919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