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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11일 지트리비앤티에 대해 임상 3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RGN-259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로부터 시판된다면 조단위 매출을 낼 것으로 예측 받고 있는 약”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임상이 끝나갈수록 상당한 기대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지온, 에이치엘비, 신라젠 등은 3상 기대감에 몇배의 주가상승을 겪었다. 지트리비앤티는 현재 임상 3상에서 700명 모집 중 약 400명이 모집됐으며, 상반기 내 임상이 종료될 예정이다.

현 주가는 과거 고점(5만5400원)대비 반토막 수준이며 매집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수준이다.

오 연구원은 “RGN-259의 미국내 임상 사이트는 현재 12개까지 늘어났으며, 향후 19~21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라면서 “지난해 말부터 환자모집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으로 같은 CRO를 쓰는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우 마지막에 가속도가 붙어 10개월만에 임상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RGN-259의 임상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했다”며 “벌써 3월로, 지트리비앤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사보기 :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3/25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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