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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9일 지트리비앤티에 대해 핵심 파이프라인인 안구건조증과 교모세포종 가치를 반영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신약개발 전문 기업인 지트리비앤티는 자사 파이프라인의 모든 임상을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다음달 교모세포종 OKN-007은 국내 상장사가 미국에서 개발 중인 유일한 대사항암제로 지난달 식품의약국(FDA) 2상 승인받고 6월 개시예정이다. 해당 임상은 재발환자 60명 대상의 OKN-007과 테모달(Temozolomide) 병용 요법이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또한 안구건조증(Arise-3)은 환자모집이 7월 내 마무리되는 가운데 과거 사례를 고려할 경우, 임상 중 사전 라이선스 아웃(LO, 기술수출)보다 임상 결과 발표 전후의 큰 계약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레도 수포성표피박리증은 2상 진행 중이고 신경영양결핍 결막염 신약 또한 2상이 종료됐다.

김 연구원은 “남아있는 전환사채는 6, 8, 9, 10회차 약 200만주로 100만주는 현재 전환가능한 물량”이라며 “전환사채 오버행 이슈가 존재하나 올 3월 전 최대주주 유양디앤유의 지분 매각으로 가장 큰 오배행 리스크 해소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0/05/50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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