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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지난 2020년 12월 29일 안정적인 지분구조 확립을 위한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체결, 자기주식처분 결정 및 제12회차 CB 발행 결정을 공시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존 최대주주인 양원석 대표이사는 본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최대주주로 변경예정인 SPC의 대주주인 PEF(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의 최대출자자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분구조를 통한 신약개발사업에 더욱 더 집중할 수 있음을 주주님들께 말씀 드렸던 바 있습니다.

그러나 베이사이드 측에서 투자목적회사 SPC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유관기관 등의 관련 처리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고 있고, 당사 입장에서는 PEF에 참여를 원하는 많은 기업과 재무적 투자자들 중에서 지트리비앤티에 더욱 더 전략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참여자들을 선별하는 추가적인 시간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SPC 및 PEF의 최종 확정 등 전체적인 일정 변경을 부득이 연기하기로 결정하였고, 이렇게 공시를 통하여 알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이사이드 측에서는 연기된 일정 즉 2월26일에는 SPC/PEF 관련 모든 사항들이 클로징이 차질 없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SPC/PEF의 일정 지연의 원인에는 ARISE-3의 결과가 전혀 연관될 수 없는 상태임을 공식적으로 분명하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금일 당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미 공지하여 드린 바 있습니다만, 지금 ARISE-3의 임상은 맹검이 유지된 상태에서 미국에서는 3개사 즉 ReGenTree (지트리비앤티 미국 자회사), Ora사, 미국 통계회사가 ARISE-3의 임상 사이트 20군데에서 생성된 엄청난 분량의 Data를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알려 드린 바가 있습니다. 즉 임상의 위약 대비 임상 약의 결과를 분석하기 전, 맹검 상태의 데이터를 정리 중인 상태입니다. 국내 어느 바이오 회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러한 디테일한 상황 설명은 지트리비앤티가 그 만큼 임상결과 진행이 확실하고 꼼꼼하게 되고 있음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기 위함 이었으나, 일부 주주님 사이에서는 이러한 공지 내용을 임상실패 등으로 해석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끝으로 지트리비앤티는 ARISE-3의 최종 임상 결과에 대해 매우 높은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착실히 모든 데이터를 프로세싱 중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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