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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유통 관련 해당지역 군경과 경계협정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유통 진행

–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및 코로나19 백신보관 창고시설 완비

지트리비앤티(115450)는 코로나19 백신 유통권을 확보함으로써 경기도 이천에 코로나19 백신 전용의 콜드체인시스템이 완비된 창고시설을 구비하였고 군경과 협력을 통한 안전한 유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경계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좌측부터 제3공수여단장, 제3901부대장, 제55보병사단장, 양원석 대표이사, 이천시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번 협정을 통해 지트리비앤티는 코로나19 백신 유통의 관건인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 및 코로나19 백신을 전국 각지의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게 되며, 군 수송지원본부와 현장에서 백신의 초저온 보관과 유통을 2중으로 감독 점검하며, 백신 보관 장소인 냉동창고는 군경이 합동으로 경계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트리비앤티는 아스트라제네카의 AZD 1222 백신 등의 유통을 맡았으며, 경기도 이천에 백신을 보관할 약 600평 규모 냉동창고 시설을 구축하는 등 백신 유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백신 유통은 섭씨 2~8도의 저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한 접종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유통간 콜드체인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콜드체인시스템의 운영, 관리를 위해서는 백신 운송 중에도 일정한 온도 유지와 배송 경로, 재고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역시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지트리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치료제를 유통함에 있어 작년 제주도내 전 지역의 보건소에 당사가 구축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독감백신의 유통을 마친 바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역시 해당지역까지 안전하게 유통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코로나19 백신뿐만 아니라 기타 백신의 유통시장 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210761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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